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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너 몰린 대화론 … 문 대통령 “북한 완전고립 방안 강구”
━ 북 6차 핵실험 │ 한국 대응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“참으로 실망스럽고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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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아베와 하루 새 두 차례 통화 … 문 대통령과 통화는 한 박자씩 늦어
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 및 미·일 정상 간의통화회동을 보도하는 일본 방송을 도쿄의 한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신조 총리는 이날 전화통화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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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北 도발 규탄 한목소리…정부 대응 놓고 입장차
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올린 2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뉴스를 보고 있다. 우상조 기자.국제사회 경고에도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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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“핵 동결해야 대화” 베를린 구상 재확인
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손을 잡고 있다. 문 대통령 뒤는 김정숙 여사와 이용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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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대기자의 뉴스분석] 북 “ICBM 성공” 미국에 심리적 선전포고
북한이 4일 오후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화성-14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TV 특별중대방송을 통해 발표했다.[조선중앙통신=연합뉴스] 김정은은 특유의 필체로 “당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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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동 걸자마자 꼬이는 문 대통령 ‘한반도 운전자론’
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,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. 가운데는 이낙연 국무총리, 왼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은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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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“벼랑 끝 전술, 북 고립만” 한국당 “낭만적 대북정책 버려라”
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화성-14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자 정치권은 일제히 규탄 성명을 냈다. 한·미 정상회담 직후, G20 정상회의 직전에 벌어진 일이라 여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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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성평등 위해 예민한 더듬이 만들어 주죠, 사회학자 오찬호
by 서정환 2017년 6월 21일, 책 『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』, 『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』를 쓴 사회학자 오찬호 작가가 인문학 강연을 위해 일산대진고를 찾았다. 강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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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개혁 개방 강화" 젊은 이란, 로하니 다시 택했다
지난해 5월 이란 테헤란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열린 한국-이란 공동기자회견에서 박근혜대통령과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회담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19일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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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가주 7년 만에 '가장 센 비'
22일 하루 동안 2~4인치에 달하는 폭우가 LA지역에 내려 저지대 곳곳이 침수됐다. 올해 들어 세 번째 겨울폭풍이 남가주를 덮치면서 2010년 이후 최고 많은 비를 쏟았다. 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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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 30cm 폭설, 7번국도 8시간 마비…오늘부턴 강추위
20일 강원도 영동지역에 기상예보(최고 20㎝)보다 많은 30㎝ 이상의 기습 폭설이 내렸다. 대한(大寒)에 내린 이날 폭설로 7번 국도(고성~부산) 양양군 낙산사 부근 7㎞ 구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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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로 동해대로 7번 국도 8km 이상 마비
30㎝ 넘는 기습적인 폭설로 동해대로 7번 국도가 8km 이상 마비됐다.20일 오전 9시부터 쌓이기 시작한 눈으로 인해 정오 무렵부터 동해대로에 대규모 정체가 일어났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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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·기업이 인공지능으로 정책 결정하는 시대 곧 열릴 것
인공지능(AI) 연구의 한 가지 흐름에서는 과학기술·과학소설(SF), 심지어는 종교의 경계가 허물어진다. AI연구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황당무계(荒唐無稽)하게 들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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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시 사량도 240㎜, 남해 235㎜ 등 태풍 영향 폭우
·제14호 태풍 ‘므란티’와 제16호 태풍 ‘말라카스’의 영향으로 부산·울산·경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각종 사건·사고가 잇따랐다.지난 17일 부산 기장군 곰내터널 안에서 3.5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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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차에서만 전화 28통 건 김상곤 “형님 접니다, 점차 바람이 붑니다”
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온 김상곤 후보가 19일 오후 대전시당 대의원대회장에 가는 길에 당원들에게 전화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출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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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정치 놓고 싸우는 2야 … 청년들 관심은 일자리였다
“벨일 없으시지라우?”지난 7일 저녁, 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광주광역시 동구의 계림오거리에 가수 남진씨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. 그는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와 동행해 골목골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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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이 본 선거] 박주선 VS 이병훈
“벨일 없으시지라우?”지난 7일 저녁, 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광주 동구의 계림오거리에 가수 남진 씨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. 그는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를 동행해 골목골목을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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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용 '밧줄 스노 체인' 개발한 울산시 공무원
울산시가 밧줄을 이용해 시내버스용 스노 체인을 개발했다. 기존 쇠사슬 체인의 10분의 1 가격에 생산할 수 있다. 운전자 혼자 설치할 수 있을 만큼 무게도 가볍다. 시는 이 기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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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가주 폭우로 곳곳에서 각종 사고 속출
【로스앤젤레스=AP/뉴시스】28일 캘리포니아 대부분 지역에 강력한 폭풍 영향으로 비와 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로스앤젤레스 중심가에서 통근자들이 호우를 서둘러 피하고 있다. 20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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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 칼럼] 뉴요커들이 사는 법
김규란미국 뉴욕대 로스쿨 1학년 허리케인 샌디는 절묘한 시기에 미(美) 동부를 강타했다. 금융가는 금융 위기의 태풍을 극복하는가 싶더니 또다시 일시적으로 마비가 됐고, 영화에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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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세 아동 월 20만원 보육료 지원 … 노인 틀니 건보 적용
2012년 우리 삶에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정책은 뭐가 있을까. 정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할 제도·정책 268건을 최근 소개했다. 이 가운데 세금·보육·주택·병역 등 생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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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, 100년 만의 눈 폭탄 도로 마비에 운전자 고립
관련기사 [사진] 100년 만의 눈폭탄, 강원도를 꽁꽁 묶었다 동해안에 기상 관측 이후 100년 만의 폭설이 쏟아졌다. 삼척은 이틀간 120㎝의 눈 폭탄을 맞았다. 사람과 차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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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100년 만의 눈폭탄, 강원도를 꽁꽁 묶었다
동해안에 100년 만의 폭설이 내렸다. 국도를 달리던 차량도, 산간마을 주민도 모두 눈 속에 덮여버렸다. 이쯤 되면 ‘눈 세상’이 아니라 ‘눈 폭탄’이다.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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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붕괴시, 중국군 국경넘을 것”
북한 김정은의 3대 세습과 관련해 랜드 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(사진)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“김정은 후계구도가 흔들릴 경우 한국과 중국이 북한의 ‘핵’을 놓고 군사적 무